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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

“남자가 된다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 있니? 그것은 아주 커다란 축복인 동시에 몹시도 무거운 짐이란다.” 남자의 인생과 사랑 그리고 성공에 대한 뜨겁고도 진지한 고찰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책들 중 인생의 진정성을 담은 가치 있는 양서를 고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또 여성의 삶을 노래하는 책에 비해 남자의 인생에 대하여 심층적으로 이야기하는 책은 흔치 않다. 여기, 아버지로 살고 있거나 미래에 아버지가 될 이 땅의 모든 남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 있다. 인생의 지혜에 관한 다양한 양서를 남긴 켄트 너번이 자신의 아들에게, 그리고 모든 아버지의 아들들에게 전하는 편지와도 같은 책이다. 인생의 다양한 굴곡을 아우르는 이 편지의 서문에서 그는 “세상의 모든 아들들이 아버지로부터 반드시 물려받..
“남자가 된다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 있니?
그것은 아주 커다란 축복인 동시에 몹시도 무거운 짐이란다.”
남자의 인생과 사랑 그리고 성공에 대한 뜨겁고도 진지한 고찰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책들 중 인생의 진정성을 담은 가치 있는 양서를 고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또 여성의 삶을 노래하는 책에 비해 남자의 인생에 대하여 심층적으로 이야기하는 책은 흔치 않다. 여기, 아버지로 살고 있거나 미래에 아버지가 될 이 땅의 모든 남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 있다. 인생의 지혜에 관한 다양한 양서를 남긴 켄트 너번이 자신의 아들에게, 그리고 모든 아버지의 아들들에게 전하는 편지와도 같은 책이다. 인생의 다양한 굴곡을 아우르는 이 편지의 서문에서 그는 “세상의 모든 아들들이 아버지로부터 반드시 물려받아야 하는 것, 즉 진정한 남자다움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올바른 자각과 남자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자긍심 그리고 세상에 대한 책임감이 오늘날엔 제대로 계승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대의 변화 속에서 사람들의 인생은 무수하고 자잘한 것들, 인생에서 지극히 부차적인 문제들에 지나치게 짓눌려 있기 때문이라고 말이다. ‘남자의 인생은 아주 위대한 모험’이라고 강조하는 켄트 너번은 아들의 탄생과 성장을 지켜보며 이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 자신이 세상을 떠났을 때도 평생토록 아들 곁에서 훌륭한 조언자로 남아 값진 신념을 전해주기 위해서다. 혼란스럽고 광활한 세상 속에서 진정으로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통찰력을 심어주는 이 책은 우리 주위의 모든 아들과 아버지의 책장에 자리 잡을 양서로 충분하다.
켄트 너번Kent Nerburn
종교학과 예술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베네딕트 사원과 일본 히로시마의 평화의 박물관에 설치된 작품을 만든 뛰어난 조각가이기도 하다. 몇 년간 미네소타의 오지브에 부족과 함께 부족 연장자들의 회고담을 수집하는 일을 돕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작은 은총》, 《나는 당신의 안식을 위한 악기가 되리》, 《늑대도 아닌 개도 아닌: 인디언 노인과 함께한 잊힌 길 위에서》 등이 있다.

하지연
학부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영문학을 부전공하였으며, 호주에서 영어교육학 석사 과정을 마친 뒤 번역의 길에 들어섰다. 옮긴 책으로 《딸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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