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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아들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 60
시작하면서
책비
|
오야노 메구미
|
2016-03-03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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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뮨판궈
시작하면서
감수자의 말
1. “지저분하게 이게 뭐니!” : ‘지지하잖아’ 정도로 끝내자
2. “○○야, 너란 애는 어쩜!” : 사랑을 담아 지은 이름을 혼낼 때만 부른다?
3. “발발거리며 돌아다니지 말고 가만히 좀 있어!” : 모조리 금지하기보다는 어느 정도의 자유를 주자
4. “버릇없이 굴 거야!” : 예의범절은 평소대로
5. “○○하면 ○○해줄게” : ‘상’을 주는 방식을 계기로 스스로 보람을 찾을 수 있게 하라
6. “공부해야지!” : 일과표에 학습을 포함시킨다
7.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한다
8. “왜 이리 엉겨 붙고 난리니!” : 아이의 불안한 마음은 포옹으로 풀어준다
9. “빨리 자라고 했지!” : 무조건 혼내지 말고 잠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10. “말 안 들으면 ○○한테 혼난다!” : “혼나기 전에 하지 마!”라는 말을 그만한다
11. “덥석덥석 만지지 말라니까!” : 함부로 만지지 않도록 훈육한다
12. “또 이불에 지도를 그렸어?” : 밤중에 깨우지 말고 도구를 적극 활용한다
13. “아무 데서나 일 보지 말라니까!” : 남자만이 느끼는 해방감과 쾌감
14. “집 안에서 뛰어다니지 말라니까!” : 가능한 몸을 움직여 발산할 시간을 준다
15. “누굴 닮아 이렇게 키가 안 클까?” : 키가 작아서 불편한 일은 거의 없다
16. “밥 먹고 게임만 할 거니!” : 게임 이외의 오락거리를 가르쳐 준다
17. “네가 형이잖니!” : ‘형’이라는 위치를 상기시키는 것은 칭찬할 때만 한다
18. “왜 이렇게 재주가 없을까?” : 남자아이는 여자아이보다 두세 살 어리게 보아야 한다
19. “이걸 그림이라고 그린 거니!” : 남자아이의 그림은 원래 그런 법
20. “엄마 부끄럽게 정말 그런 차림으로 나갈 거야?” : 옷은 같은 색 계열로 맞춰 입도록 준비해 준다
21. “몇 살인데 벌써…” : 남자아이의 성에 대한 관심은 당연한 현상
22. “말 안 들으면 버리고 갈 거야!” : 아이를 필요 이상으로 불안하게 하는 말
23. “엄마가 입혀준 대로 좀 가만히 있을 수 없니?” : 답답해서 벗어던질 만한 옷은 입히지 않는다
24. “그만 좀 어지르고 치우라고 했잖아!” : 남자아이는 분류를 좋아하므로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수납 장소를 정해 준다
25. “스스로 찾아!” : 수납 장소를 바꾸지 않는다
26. “거친 말은 쓰지 말라니까!” : 사내아이라는 자각을 존중해 준다
27. “그런 못된 말은 어디서 배웠어!” : 욕설은 아이가 불안감을 전달하는 방법,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본다
28. “너는 어떻게 네 생각만 하니!” : 상대방의 마음을 볼 수 없으니까 생각하지 못한다
29. “또 잊어버리고 온 거야?” : 필요한 물건은 정해진 장소에 놓고 쓰도록 가르친다
30. “오늘도 혼자 놀았어?” : 아이가 혼자서 노는 게 편하다면 상관없다
31. “왜 이상한 애들하고만 노는 거야?” : 친구는 아이의 보물, 소중히 여기자
32. “운다고 해결될 일이 아냐!” : 눈물로밖에 표현하지 못하는 마음도 있다
33. “왜 남들이 싫어할 일만 골라서 하는 거니?” : 아이 나름대로 친근함을 표시하는 방법일 수도 있다
34. “사내대장부가 자신감을 가져야지!” : 자신감은 경험에서 나오는 법, 아이의 도전을 응원하자
35. “너는 남자잖니!” : 엄마의 욕심 때문에 아이의 가능성을 가로막지 않는다
36. “뭐니? 그 여자애 같은 말투는?” : 억지로 고치거나 놀리지 않는다
37. “남자면서 왜 수학도 과학도 못하는 거니?” : 수학, 과학은 어릴 때부터 기초를 탄탄히 해야 한다
38. “이렇게 삐뚤빼뚤하게 쓰면 읽을 수가 없잖니!” : 일단 천천히 또박또박 쓰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39. “‘죄송합니다’ 먼저 해야지” : 부모의 체면을 지키기 위해 임시방편으로 아이를 억지로 꾸짖지 않는다
40. “시끄러워!” : 아이가 시끄럽게 떠들 때는 속삭이는 목소리로 말을 건다
41. “너는 커서 아빠처럼 되지 말아야지” :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을 찾아보자
42. “남들이 싫어하는 말은 하지 말라니까!” :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시’
43. “벌레처럼 징그러운 건 집에 가져오지 말라니까!” : 규칙을 정한다
44. “오늘은 숙제 없어?” : 묻지만 말고 꼼꼼하게 확인한다
45. “싸우지 말라니까!” : 전쟁놀이는 어른을 상대로! 싸움을 반사적으로 막지 말고 한동안 지켜본다
46. “여자애들을 괴롭히면 못써!” : 그저 친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일 수도 있다
47. “○○처럼 착한 아들이면 좋으련만…” : 내 아이의 장점을 확실하게 인식한다
48. “우물거리지 말고 확실하게 말하라니까!” : ‘예’, ‘아니오’ 이외의 답이 필요한 질문에 대답하는 연습을 시킨다
49. “엄마가 몇 번이나 말했니!” : 나중에 몰아서 혼내지 말고 그 자리에서 얼굴을 마주 보고 바로 꾸짖는다
50. “너라는 애는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어쩜 하나도 없을까?” : 그냥 칭찬해 주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인 걸까?
51. “화장실 깨끗하게 쓰라고 했지!” : 깨끗하게 쓰기 힘들다면 뒤처리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52. “바보 아냐?!” : 남자로서의 소중한 자존심을 지켜준다
53. “왜 선생님 말씀대로 못하는 거니?” : 일단 선생님을 믿고 맡긴다
54. “엄마가 빨리 ○○하라고 했지!” : ‘빨리’라는 말을 쓰지 않으면 엄마의 마음에도 여유가 생긴다
55. “선생님 말씀을 들어야지!” : 아이가 선생님 말씀에 이의를 제기한다면 아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자
56. “귀에 못이 박히도록 말했잖니!” : 무작정 윽박지르지 말고 먼저 공감해 주자
57. “차례를 지켜야지!” : 기차놀이로 차례 지키는 법을 가르친다
58. “위험하니까 그만 좀 해!” : 사소한 말썽에는 눈감아 주고 정말로 위험한 일은 단호하게 저지한다
59. “몇 살인데 아직도 만화 캐릭터를 좋아하니?” : 남자아이는 영웅에게서 많은 것을 배운다
60. “너같이 말 안 듣는 애는 낳지 않는 게 나았을 뻔했어” : 엄마가 지쳤다는 증거. 스스로에게 상을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