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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인생은 살아볼 만한 것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퇴직, 이혼, 극심한 우울증, 투신자살 기도, 난치병으로 인한 대장 적출까지…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저자가 보내는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 누구나 선망하는 학벌과 직장,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던 한 남자가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퇴직, 이혼으로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다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자살을 기도한다. 극적으로 살아남았으나 이후 난치병으로 대장을 모조리 들어내는 대 수술까지 받는다. 모든 것을 가졌지만 누구보다 불행했던 그는 가진 전부를 다 놓아버리고 나서야 비로소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깨달았고, 다시 살고 싶어졌으며, 살아가는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그는 우울증은 벗어버려야 할 병이 아닌, 살고 싶다고 느끼게끔 만들어준 선물임을 깨달았다. 이 책 『그래도 인생은 살아..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퇴직, 이혼, 극심한 우울증,
투신자살 기도, 난치병으로 인한 대장 적출까지…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저자가 보내는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
누구나 선망하는 학벌과 직장,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던 한 남자가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퇴직, 이혼으로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다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자살을 기도한다. 극적으로 살아남았으나 이후 난치병으로 대장을 모조리 들어내는 대 수술까지 받는다. 모든 것을 가졌지만 누구보다 불행했던 그는 가진 전부를 다 놓아버리고 나서야 비로소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깨달았고, 다시 살고 싶어졌으며, 살아가는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그는 우울증은 벗어버려야 할 병이 아닌, 살고 싶다고 느끼게끔 만들어준 선물임을 깨달았다.
이 책 『그래도 인생은 살아볼 만한 것』은 작가의 드라마틱한 인생과 우울증을 통해 삶의 기쁨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담담하고 따뜻하게 그린 감동 실화 에세이이다. 일기처럼 써 내려간 글을 읽다 보면, 때론 죽는 것이 살아가는 것보다 더 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안과 명쾌한 해답을 위한 길을 열어줄 것이다. 급작스런 사건과 사고로 나라 전체가 불안하고 우울한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사와토 카즈오 澤登和夫
우울증 전문 상담가. 수면 건강 지도사.
1974년 치바 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 정치경제학부를 졸업한 뒤 대기업에 입사해 승승장구했으나 실적에 대한 과도한 스트레스와 피로 누적으로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 이후 5년 반가량 우울증을 앓다가 아파트 꼭대기에서 투신,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얼마 뒤 위장성 대장염 진단을 받고 몸 안의 대장을 모조리 들어내는 대수술을 받았다.
잇달아 닥친 시련 속에서 우울증이야말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준 선물이었음을 깨달은 그는 비슷한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상담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현재 일본 전역을 오가며 활발한 강연회와 모임을 열고 상담과 집필 활동 등을 통해 삶을 포기하려는 사람들에게 생명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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